조직 소개
북극경제이사회 조직과 최근동향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AEC)는 2014년 1월 북극이사회 고위관리회의(SAO)에서 창립이 의결된 북극관련 비즈니스 포럼으로, 2014년 9월 창립회의를 시초로 운영 개시되었다. 2013년-2015년 캐나다 북극이사회 의장직 수임 시기 주요 성과로 인식되며, 북극 관련 기업들과 북극이사회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 북극이사회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적
북극 지역에서의 사업 환경을 보다 우호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지속가능한 북극 경제 및 사업의 발전 촉진
5대 주요 과제
- 북극권 국가 간 시장 연결성 강화
-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 북극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민관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활용 촉진
- 산업 및 학계 간 데이터 및 지식 공유 촉진
- 전통지식의 책임있는 관리와 중소기업 육성
북극경제이사회 아이슬란드 의장국의 4대 목표
북극경제이사회 의장국 순서는 북극이사회의 순서를 따르며, 현재(2019-2021) 아이슬란드가 북극경제이사회 의장국을 맡고 있다. AEC 아이슬란드 의장국은 ‘사업하기 좋은 북극 만들기’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북극의 경제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AEC 의장은 아이슬란드의 스마트 통신 및 미디어 기업인 Sýn hf.(Vodafone)의 대표 Heidar Gudjonsson가 맡고 있다.
- 북극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 그리고 책임있는 비즈니스 지원
- 모범 사례 및 기술적 솔루션, 표준의 공유
- 시장 접근성 지원
- 북극이사회에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조언 및 활동 강화
북극경제이사회 아이슬란드 의장국의 5대 주요 주제
- 북극을 글로벌 가치사슬의(Global Value Chain)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강력한 시장 연결 강화
-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규제 체계 형성
- 인프라 투자를 위한 공공민간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s) 활성화
- 산업계와 학계 간 전통 지식 및 데이터의 교환 촉진
- 원주민의 전통지식, 관리 방안과 영세기업인의 포용
자료: Arctic Economic Council Secretariat(2019), Strategic Planning Document
북극경제이사회 회원 현황
북극경제이사회 회원은 투표권을 보유한 투표회원(Legacy Member)과 비투표 회원(Non-Voting Members)인 북극파트너(Arctic Partner)와 동토층 파트너(Permafrost Partner)로 구분된다. 북극경제이사회 정회원은 북극이사회 회원국가(북극 8개국)와 상시참여단체(6개 원주민 단체)가 각각 임명한 대표로 구성된다. 북극파트너 회원으로는 북극과 아북극권 지역의 기업, 사업체, 파트너쉽, 원주민단체가 가입할 수 있고, 동토층 파트너 회원으로는 북극권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15인 미만 규모의 중소 사업체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북극경제이사회 정회원에는 8개 국가 5개 상시참여단체의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북극파트너 회원은 10개 기업, 동토층파트너 회원에는 3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Legacy Member(투표 회원)
이름 | 직책/소속 (대표국가/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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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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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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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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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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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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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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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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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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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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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mi Counc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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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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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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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P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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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 Partner(비투표 회원)
이름 | 직책/소속 (대표국가/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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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Regional Corpo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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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SOLDT Sensors Gm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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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hipowner's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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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 Slope Regional Corpo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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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co Shipping Lines Finland 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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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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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peagvik Inupiat Corporation (U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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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eBank 1 Nord-Nor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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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of Greek Shipowners (U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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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afrost Partner(비투표 회원)
이름 | 직책/소속 (대표국가/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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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avut Fisheries Association (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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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e North Atlantic Development Office (MEN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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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ctic L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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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
북극경제이사회는 6개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 해운 워킹그룹(Maritime Transportation Working Group)
∙ 연결성 워킹그룹(Connectivity Working Group)
∙ 책임 있는 자원개발 워킹그룹(Responsible Resource Development)
∙ 에너지 워킹그룹(Energy Working Group)
∙ 투자 및 인프라 워킹그룹(Investments & Infrastructure Working Group)
∙ 블루이코노미 워킹그룹(Blue Economy Working Group)
북극경제이사회 주요 추진사업
워킹그룹 | 주요 이슈 | 추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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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시장 연결성 구축,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PPP 투자 촉진,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산학 데이터 및 지식 공유 촉진, 원주민전통지식 및 중소기업 | 국가 북극 해상 교통 시스템 정보수집 등, 북극해역 수로조사 현황 분석, 북극해 운항 관련 환경규제에 대한 연구, 환적허브 활용 NSR 컨테이너 운송 비즈니스 사례분석(미국 제안) |
연결성 | 통신 인프라 현황, 해저 통신 케이블 | Top of the World Arctic Broadband Summit 개최(제3차 컨퍼런스: 2018.6.27.~28, 일본 사포로) |
책임있는 자원개발 |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성 기회, 장애요인, 모범사례 투자 유치 및 촉진 | 보고서 발간 Mineral Development in the Arctic 회의 개최(2018.4.30.~5.2., 미국 알래스카 코체부) |
에너지 | 북극의 에너지 현황 정보 제공, 북극 에너지 이용 관련 기회 및 도전과제, 북극 미래 에너지 수요 예측 | (1단계) 북극이사회 2019년 각료회의에 보고 예정 사업 WP1: 미래 에너지 수요 전망 WP2: Arctic Portal 사이트에 북극에너지자원 지도화(북극이사회 SDWG AREA사업과 연계) (2단계) WP3: 에너지이용 관련 기회 및 도전과제 WP4: 북극에너지 모범사례 WP5: 책자 작업 및 발간 |
투자 및 인프라 | 책임있는 북극투자, 세계경제포럼의 북극 투자 프로토콜(AIP) 업무 지속 | (1단계) 책임있는 투자 원칙 세계경제포럼의 북극투자 프로토콜(AIP)을 토대로 북극 투자 지침서/윤리 규범 개발 1단계 사업 완료 후 결과보고서 발간 (2단계) 투자 지지 연합 2단계 사업 완료 후 원칙을 지지하는 이해관계자 목록 작성을 고려할 예정 (3단계) 재원 및 투자 잠재력 |
블루 이코노미 | 해양바이오기술과 바이오 상품 해상식량시스템 해상운송 해양기술 |
(1단계) 북극 해양 비즈니스 혁신 네트워크와 협의 및 성공사례 발굴 (2단계) R&D와 상업화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국제네트워크 활용 (3단계) 상업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사업을 재원과 연결 |